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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파도
안녕하세요!! 오늘은 저의 이야기가 아닌 건강관리 이야기로 찾아왔어요:)이번 연도 겨울 너무 추워서 수도도 얼고 몸도 으슬으슬해서 건강관리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ㅠ저만 알고 있는 것보다는 함께 알고 있으면 두배로 행복할 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됐어요! 다들 올해도 건강하셨으면 좋겠거든요!서론이 너무 길었나요? 그럼 밑 글에 바로 정보 말해드릴게요! 첫 번째! 실내 환경 조절 실내 적정 온도는 18~20도를 유지하는 게 가장 좋다고 하고, 실내 적정 습도는 40~60%라고 해요!가습기 사용도 좋은데 사용하실 때는 매일매일 물 교체!주기적으로 깨끗하게 청소해주시는 건 필 수인 거 아시죠?가습기가 없으신 분들은 빨래나 젖은 수건을 널어놓는 것도 좋다고 해요저도 샤워하고 쓴 젖은 수건을 침대 머리맡에..
2021년 1월 10일 기록 7:10 am 기상담배냄새 가득한 모텔에서의 하루는 정말 최악이였다물이 안 나오는 게 이렇게 서러운 일이구나를 처음으로 느낀 밤이었지만 오늘만큼은 나오겠지 라는 희망을 안고 집으로 갔다 고양이 약을 먹인 뒤 다시 쪽잠을 자고 대망의 13:00pm!!수도계량기의 위치도 알았겠다 친구들을 불러 수도계량기 위에 덮어진 철판들을 들어내서 봤는데 이게 머선일이고!!!!! 호수도 안 적혀있는 파란 뚜껑들이 줄줄이 있었다 아니,,,,,아조씨,,,,뚜껑 위에 호수 적혀있담서요,,,,,,,하지만 여기서 물러날 수는 없다,,,,,물이 너무 간절했기에 하나하나 다 열어봤는데 띠용,,,,동파된 곳이 하나도 없었다친구들과 이게 무슨 일인가 벙쪄있는 동안 옆집 아저씨가 다가오시더니 동파됐는지 확인하는..
2021년 1월 10일 기록 7:20 am 기상일어나자마자 고양이 약을 챙겨주고 다시 자기 위해 손을 씻으러 화장실로 갔다세면대 물을 트는 순간 어,,? 물이 안 나왔다,,,내가 잘못 본건가 아니면 잠이 덜 깬 건가 싶어서 눈을 비비고 다시 틀어봐도 묵묵부답,,HA,,,,,,망했구나 싶은 마음에 친구 방 문 앞으로 달려가서 친구를 깨웠다친구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는지 자다가 뛰쳐나왔다^^;둘 다 잠도 덜 깬 상태로 네이버 뒤지고 유튜브 뒤지고 설명을 한가득 들은 뒤다용도실 문을 열었고-----친구와 얼어버린 물 나오게 하기 프로젝트 시작-----보일러 밑에 달린 온수와 냉수 관을 드라이기로 녹여주기 시작했다이게 맞나 싶었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었기에 그냥,,, 계속했다그렇게 녹이고 쉬고의 반복하지만,,,,,..